글쓴이 : SOONDORI
과거 소니, 테크닉스, 파이오니어 등 일본 메이커들은 경쟁하듯 평판 스피커를 만들어 냈다. 다양한 이점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‘X × Y = 산출 면적’은 같은 직경의 원형 스피커 면적보다 크고 동일 면(面) 공간에서 더 큰 구경의 스피커를 쓰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.
다른 나라는?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대학 전기공학과 교수였던 Jose Bertagni박사가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회사인 베르타가니(BES; Bertagani Electroacoustic Systems)가 BES SM300 외 제품들을 만들었다. (표제부 사진 출처 및 설명 글 : http://www.hifi-classic.net/review/bes-sm300-289.html)
(출처 : http://www.audioheritage.org/vbulletin/attachment.php?attachmentid=34702&stc=1&d=1224350208)
플라스틱 진동판을 사용한 점에서 SONY APM(Acccurate Pistonic Motion)을 위시한 일본 평판 스피커들이 알루미늄 허니컴, 기타 특수 금속성 재질을 썼던 것과 비교된다. 기업 규모를 고려할 때 충분히 이해되는 바로서 일본 기업들의 제작 기술이 더 정교했던 것.
(BES SM-270. 출처 : http://odoo.co.kr/bbs/board.php?bo_table=o_su&wr_id=4174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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