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쓴이 : SOONDORI
비상상황 대응성을 극단적으로 강조한 군용 제품
캔을 따고 풍선을 꺼내고, 안에 들어 있는 수소 발생기를 작동시키면, 500Khz 대역이라서 매우 긴 안테나 선의 지지대 역할을 할 구조물이 부풀어 오른다. 전체를 물 위에 둥둥~ 띄우면 된다고.
말은 쉬운데 그 상황이…
직경 108mm, 높이 131mm, 2차 세계대전 및 6.25 동란에서 사용, 현물 제조 일자는 1951년.
(▲ 문자열을 해석해 보건대, ‘AN/CRT-3’ 안테나용 ‘BALLOON M-278-A’ 풍선. 미국 공군의 관리번호가 AF-33… 피격되어 급박한 상황에 처한 파일럿이, 아군에게 추락 위치를 알리기 위해서 사용했을 듯? 위치는 강과 호수와 바다.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: 이베이)
위치 발각으로 총을 맞거나 정말 재수가 좋아서 교신에 성공하거나. 진공관식이라서 크고 무거울 송신기는 어찌 다루고? 그러므로 이판사판의 수단이다.
(출처 : https://hackaday.com/wp-content/uploads/2021/02/2021-02-26-14.23.17-radionerds.com-056d20d8ce05.png)
미제 서바이벌 키트.
(출처 : https://www.ima-usa.com/)
수동 발전기를 쓴다고 해도… “빠떼리는 어딨노? 기술이 기술인지라… 참 어렵게 사셨네!”
(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: https://www.prc68.com/I/GibsonGirl.html)